
햇빛이 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슬리퍼나 샌들을 신게 되는 계절 여름입니다.
그런데 발을 드러내는 순간 괜히 민망해진 적 있지 않으신가요? 평소 잘 보이지 않는 부위다 보니 놓치긴 쉽지만, 오히려 시선은 금세 모이기 마련입니다. 특히 여름철엔 발톱, 발등, 뒤꿈치 상태까지 더 주의 깊게 관리해줄 필요가 있어요.
여름철 발관리, 이 다섯 가지만 체크해보세요

1. 삐죽 튀어나온 엄지발가락 털
한 올만 보여도 인상 전체를 흐릴 수 있는 발가락 털. 특히 엄지발가락에 자란 털은 눈에 잘 띄는 부위라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게 좋습니다. 제모 크림이나 족집게로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주 1회 정도만 챙겨도 깔끔한 인상이 유지돼요.
2. 때 탄 듯 보이는 발톱 가장자리
발톱 옆면이나 아래쪽이 어두워 보인다면 각질이나 먼지가 쌓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용 브러시로 샤워 시마다 꼼꼼히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면 확실히 개선됩니다. 눈에 띄지 않는다고 방치하면 여름엔 더 부각되니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3. 언제 잘랐는지 모를 발톱
발톱이 지나치게 길거나 울퉁불퉁한 상태라면 깔끔한 인상을 주기 어렵습니다. 정기적으로 발톱깎이로 다듬고, 갈아주는 과정까지 더하면 모양도 고르게 정리돼 샌들 신었을 때 훨씬 단정해 보입니다.
4. 각질 폭탄 발뒤꿈치
건조한 발뒤꿈치는 갈라지고 흰 각질이 생기기 쉬워요. 특히 맨발로 슬리퍼를 신는 여름철엔 쉽게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각질 제거 전용 파일로 문질러주거나, 자기 전 바세린이나 풋크림을 듬뿍 발라 랩으로 감싸두면 다음 날 부드러운 뒤꿈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5. 반쯤 날아간 패디큐어
방치된 패디큐어는 안 바르니 못합니다. 갈라지고 들뜬 상태는 오히려 맨발톱보다 더 눈에 띄고 지저분해 보입니다. 제거하든 새로 바르든, 애매하게 지저분한 상태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화려한 패디큐어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간단한 투명 매니큐어만 발라도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