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4명..위중증 1명

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흘 연속 300명 대
누적 확진자 34만 5,369명
이번 달 누적 확진자 5,994명..지난달 대비 550명 증가

어제(19) 제주에서 35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으로 300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는 지난 15일 455명 발생한 이후, 지난 16일 370명, 지난 17일 356명, 그제(18일) 340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0일) 0시 기준, 제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4만 5,369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220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별 현황으로는 20~59세가 214명으로 가장 많고, 60세 이상은 93명, 20세 미만은 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격리 중인 환자 가운데, 13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위중증 환자는 1명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서는 2,4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주 대비 227명 증가했습니다.

한편, 오늘(20)까지 이번 달 누적 확진자는 5,994명으로 지난달(5,444명) 보다 550명 늘어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