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2명 뿐인 한국 ‘오즈메이커’의 예측! 32강 진출 확률은 47%?
[앵커]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흔히 '도박사'라 불리는 전 세계 오즈메이커들도 승부 예측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배당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32강 진출 확률!
얼마나 될까요?
이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쩐의 전쟁이라 불리는 월드컵에서 천문학적 금액이 오가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스포츠 베팅 시장입니다.
이번 월드컵 기간 중 미국에서만 우리돈 7조 원 넘는 돈을 베팅에 쏟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베팅이 월드컵을 즐기는 또 하나의 수단이 된 가운데 대한민국 유일의 합법 스포츠베팅 업체도 예측을 내놨습니다.
먼저 배당률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일호/한국스포츠레저 상품운영실장 : "예상 득점을 뽑아내서 그것을 통계 모델에 적용시켜서 한 팀이 이길 확률, 질 확률이 얼마인지를 계산해서 배당률로 바꾸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배당을 바탕으로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 성적을 예측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체코, 멕시코, 남아공전의 승리 배당률입니다.
배당이 낮을 수록 승리 확률은 높아집니다.
운명의 첫 경기 체코전은 승무패 배당 차이가 거의 없는 접전으로 32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일호/한국스포츠레저 상품운영실장 : "(한국과 체코는) 예상 득점 자체가 거의 차이가 안 나는 경기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32강은) 첫 경기에 달려있는 게 맞습니다."]
그렇다면 초미의 관심사인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어떻게 될까?
[이일호/한국스포츠레저 상품운영실장 : "32강 진출할 확률은 47% 정도? 32강전은 그래도 진출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는 쪽입니다. (배당률은) 1.5배 정도입니다. 굉장히 적중할 확률이 크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해외 업체들 역시 32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비슷한 수치를 내놓은 가운데, 월드컵 우승 팀은 전 세계 대부분의 베팅 업체가 스페인을 지목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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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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