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난다... BTS 정국, 손흥민과 유니폼 들고 ‘벤투호 16강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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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돌풍을 다짐하고 있는 벤투호에 깜짝 손님이 방문했다.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찾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BTS 정국이 훈련장을 방문했다. 훈련 전에 짧게 5분 정도 단체사진 촬영과 가벼운 인사를 하며 파이팅을 전했다"고 알렸다.
정국은 대한축구협회가 야심 차게 브렌딩한 라커룸에서 선수들과 환히 웃으며 단체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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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카타르(도하)] 이현민 기자= 카타르 월드컵에서 돌풍을 다짐하고 있는 벤투호에 깜짝 손님이 방문했다.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찾았다.
한국은 19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도하 알레글라 훈련장에서 오전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앞서 정국이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BTS 정국이 훈련장을 방문했다. 훈련 전에 짧게 5분 정도 단체사진 촬영과 가벼운 인사를 하며 파이팅을 전했다”고 알렸다.
정국은 대한축구협회가 야심 차게 브렌딩한 라커룸에서 선수들과 환히 웃으며 단체사진을 찍었다. 주장인 손흥민과 정국이 유니폼을 나란히 든 모습이 단연 눈에 띈다. 정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과도 악수를 했다.
한편, 정국은 21일 01시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중동 첫 겨울 월드컵의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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