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홍련 비켜!” 영화 ‘살목지’ 300만 돌파… 23년 만에 한국 공포영화 흥행 기록 갈아치우나

정동석 2026. 5. 10.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공포 영화의 지각변동이 현실화되었다.

영화 '살목지'가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 고지를 점령하며 역대급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268만 관객을 동원했던 '곤지암'(2018)을 가볍게 제치고 한국 공포영화 흥행 역대 2위에 올라선 지 불과 일주일 만의 성과이다.

현재 기세라면 약 14만 명의 관객만 더 추가하면 한국 공포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살목지포스터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한국 공포 영화의 지각변동이 현실화되었다. 영화 ‘살목지’가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 고지를 점령하며 역대급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 ‘곤지암’ 제치고 역대 2위… ‘장화, 홍련’ 기록까지 단 14만 명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300만 169명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4일, 268만 관객을 동원했던 ‘곤지암’(2018)을 가볍게 제치고 한국 공포영화 흥행 역대 2위에 올라선 지 불과 일주일 만의 성과이다. 이제 남은 목표는 2003년 이후 23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화, 홍련’(314만 6,217명)이다. 현재 기세라면 약 14만 명의 관객만 더 추가하면 한국 공포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 신예 이상민 감독의 저력… ‘K-공포’ 부활의 신호탄

‘살목지’는 지난 2월 ‘귀신 부르는 앱:영’으로 데뷔한 신예 이상민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대형 자본이나 톱스타 마케팅보다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압도적인 공포 연출로 입소문을 타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이다. 극장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공포 챌린지’와 SNS 후기가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출연진은 김혜윤 , 이종원, 김준한 , 김영성 ,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가 출연한다. white2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