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어요" [KLPGA 맥콜·모나파크 오픈]

강명주 기자 2022. 7. 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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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루키 윤이나는 둘째 날 1타를 줄여 단독 2위(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다.

'우승하기 위해서 몇 타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나'는 질문에 윤이나는 "5언더파 이상은 기록해야 우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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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윤이나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루키 윤이나는 둘째 날 1타를 줄여 단독 2위(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다.



 



윤이나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음에 드는 경기는 아니었다"며 "아쉬움이 남는 퍼트가 많았다. 퍼트 서너 개가 홀을 돌아 나왔다. 경기는 잘 풀리지 않았지만 끝까지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그래도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라운드 가장 아쉬웠던 홀에 대해 윤이나는 "7번 홀에서 쓰리퍼트를 했다. 파 퍼트에서 홀을 돌고 나왔는데 가장 아쉬운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윤이나는 "날씨가 덥고 플레이가 생각대로 안 돼서 지칠 만도 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자신에게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최종라운드 챔피언 조에서 플레이하는 윤이나는 "한 단계 성장할 기회가 될 것 같다. 우승을 노리기보다는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생각으로 차분하게 한 홀 한 홀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우승하기 위해서 몇 타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나'는 질문에 윤이나는 "5언더파 이상은 기록해야 우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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