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피구와 포르투갈 유학 “딸 셋, 계속해도 딸이라 멈춰” 아재 개그까지 [어제TV]

유경상 2022. 11. 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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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레전드 루이스 피구가 '골때녀' 포르투갈 축구 유학길을 함께 했다.

11월 1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박선영, 에바, 아유미, 김승혜, 서기가 포르투갈 축구 유학을 떠났다.

지난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레드팀 박선영, 에바, 아유미, 김승혜, 서기가 포르투갈 축구 유학길에 올랐다.

박선영, 에바, 아유미, 김승혜, 서기가 박지성과 루이스 피구를 만나 깜짝 놀랐고, 박지성과 피구도 점차 친선 경기에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경기에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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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레전드 루이스 피구가 ‘골때녀’ 포르투갈 축구 유학길을 함께 했다.

11월 1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박선영, 에바, 아유미, 김승혜, 서기가 포르투갈 축구 유학을 떠났다.

지난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레드팀 박선영, 에바, 아유미, 김승혜, 서기가 포르투갈 축구 유학길에 올랐다. 아유미는 2살 연상 남편과 결혼식 바로 다음 날 신혼여행이 아닌 축구 유학을 위해 출국하며 “남편이 좋아하더라. 잘 갔다 오라고 하더라”고 남편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영은 과거 포르투갈에서 화보를 촬영한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포르투갈에 도착한 아유미는 “아까 공항에서 남편 생각이 났다. 지금 사라졌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고, 배성재는 “너무 결혼하자마자 사라진 것 아니냐”고 반응했다. 서기는 “유럽 축구경기 보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고, 배성재는 “축구 레전드가 짠 첫 번째 커리큘럼이 수준 높은 선진 축구 경기 직관하는 거다. 챔피언스 리그”라고 알려 환호성을 자아냈다.

배성재가 축구 레전드라고만 언급한 인물은 루이스 피구. 박선영, 에바, 아유미, 김승혜, 서기는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흥분했고 그날 밤 숙소에 도착했다.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이들은 레전드의 다음 커리큘럼을 위해 외출했다. 루이스 피구의 두 번째 커리큘럼은 명문 클럽 내부 탐방. 벤피카 구장은 축구 경기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돼 있어 모두가 감탄했다.

루이스 피구의 세 번째 커리큘럼은 구시가지 서프라이즈로 날씨도 좋고 아름다운 리스본을 체험해보기를 권했다. 박선영은 행인에게 공을 차서 패스를 받는 볼스킹을 시도했다. 볼스킹으로 만난 한 행인은 남다른 실력을 드러냈고 알고 보니 이집트에서 온 축구 선수. 이들은 기념 사진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축구선수가 아닌 행인들도 수준급 레벨로 축구의 나라임을 실감하게 했다.

루이스 피구의 메인이벤트는 포르투갈에서 펼쳐지는 깜짝 경기. 도착한 경기장에는 포르투갈 축구 레전드 3인 에우제비우, 호날두, 피구의 사진이 있었다. 루이스 피구도 경기장에 도착했고 박지성과 먼저 만났다. 피구는 선수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가지 않은 이유로 “많이 지쳤고, 가족과 즐기는 시간이 소중했다”고 말했다.

피구는 세 딸을 “골든볼 3개, 너무 자랑스럽다”고 언급하며 박지성이 아들 하나, 딸 하나라는 말에 “나는 계속 시도해도 딸이라 멈췄다”고 만국 공용 아재 개그로 웃음을 줬다. 이어 피구는 2022년 경기 결과 예측에 대해 2:0 포르투갈의 승리를 점치며 “우리가 이길 때”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1:1을 예상했다.

또 피구는 2002년 포르투갈 팀과 2022년 포르투갈 팀 중 어느 쪽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선택을 피하며 “방송국 놈들”을 탓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박지성이 ‘골때녀’ 팀을, 루이스 피구가 포르투갈 팀을 맡아 깜짝 경기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선영, 에바, 아유미, 김승혜, 서기가 박지성과 루이스 피구를 만나 깜짝 놀랐고, 박지성과 피구도 점차 친선 경기에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경기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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