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가 정규시즌 막판 상위권 순위 싸움에서 반등을 노리고 선두 추격에 나선다.
염경엽 감독은 잔여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팀에 반드시 한 번의 기회가 올 것이라 강조했다.
흔들리던 마운드 악재를 극복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지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이천의 불펜 핵심 자원들이 1군 복귀 준비를 마쳐가고 있다.
피칭을 시작한 김강률은 퓨처스리그 경기를 거쳐 조만간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장현식 역시 투구수를 50개까지 늘려 선발 공백이나 불펜 데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염경엽 감독은 유독 부상자와 변수가 많았던 이번 시즌의 위기를 정면 돌파하려 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스틴과 박해민을 중심으로 야수진이 팀을 잘 버텨냈다.
프로 무대에서는 결국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국 무대를 거쳐 돌아온 고우석은 시차 적응을 마치고 본격적인 풀가동에 들어간다.
복귀전에서 세이브를 거둔 고우석은 이제 연투까지 소화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케네디와 손주영에 고우석까지 결합한 불펜 필승조로 남은 일정 총력전을 펼친다.

LG는 고우석의 연투 가동과 김강률, 장현식의 복귀로 마운드 과부하를 덜어낼 기회를 잡았다.
염경엽 감독의 계산대로 승부수가 적중해야 정규시즌 막판 상위권 탈환이 현실화된다.
불펜 재정비를 완수한 LG가 남은 경기에서 대반전의 결과를 만들지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