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순자산 170조…국내 최대 ETF 운용사

오대석 기자(ods1@mk.co.kr) 2026. 5. 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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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2026 매일경제 증권·연금대상'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분야 베스트운용사로 선정됐다.

특히 삼성자산운용의 ETF 브랜드 'KODEX'는 국내 ETF 시장의 표준을 제시해왔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국내 첫 ETF였던 'KODEX 200'을 시작으로 섹터 ETF, 해외형 ETF, 채권 ETF, 파생형 ETF 등을 국내 최초로 연이어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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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운용사 (ETF)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

삼성자산운용이 '2026 매일경제 증권·연금대상'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분야 베스트운용사로 선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은 관리자산 506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자산운용사다.

특히 삼성자산운용의 ETF 브랜드 'KODEX'는 국내 ETF 시장의 표준을 제시해왔다. 약 429조원에 달하는 국내 ETF 시장 가운데 KODEX 비중은 약 170조3000억원(4월 30일·금융투자협회 기준)으로, 국내 자산운용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시장점유율 39.6%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자산 1조원 이상 주식형 ETF를 총 33개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KODEX 200은 순자산 약 21조8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최고 유동성 상품으로 성장해 국내 증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ETF의 24년 역사를 이끌어 왔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국내 첫 ETF였던 'KODEX 200'을 시작으로 섹터 ETF, 해외형 ETF, 채권 ETF, 파생형 ETF 등을 국내 최초로 연이어 상장했다. 2008년에는 국내 최초의 테마형 ETF인 'KODEX 삼성그룹'을 상장하면서 시장지수가 아닌 테마나 전략 기반의 ETF가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증명했다.

이후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아시아 최초로 인버스와 레버리지 ETF를 상장하면서 ETF 상품 라인업의 다양화와 함께 국내 ETF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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