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고 감독 “장현석, 이상 無…다음주 AG 대표팀 스테프 앞 연습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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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투수 장현석(19)이 봉황대기 모습을 보이지 않아 '건강이상설'이 퍼져나가자 진민수 마산용마고 감독이 직접 '몸 상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진 감독은 6일 세계일보와 통화에서 "(장현석은) 건강한 상태"라며 "아시안게임에 집중하기 위해 마운드에 서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석이 공을 던지는 모습은 정대현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코칭 스테프가 직접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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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감독은 6일 세계일보와 통화에서 “(장현석은) 건강한 상태”라며 “아시안게임에 집중하기 위해 마운드에 서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석은 봉황대기에 선수단에 합류하지 않았다. 때문에 더그아웃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고 마운드에도 오르지 못했다. 장현석의 활용방안을 고민하던 류중일 감독 역시 장현석의 공을 확인할 수 없었다. KBO는 결국 지정된 병원에서 장현석의 건강상태를 진단했고, 메디컬 테스트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진 감독은 “장현석이 봉황대기에 동행하지 않은 것은 제가 결정한 것”이라며 “선수(장현석)는 공을 던지지 않더라도 팀에 참가하겠다고 했지만 동행은 제가 시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룡기와 대통령배 같은 대회를 치르면서 사실 정신이 없었고, 또 한 선수(장현석)에게만 너무 많이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도 생각했다”며 “(장현석이) 아시안게임에 나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현석은 다음 주 열리는 1, 2학년 연습게임에서 등판에 공을 던질 예정이다. 이 내용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전달됐다. 장현석이 공을 던지는 모습은 정대현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코칭 스테프가 직접 확인할 방침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장현석의 공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통상적인 절차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현재 장현석의 공은 어느정도 수준일까. 진 감독은 직접 가르친 제자에 대해 “메이저리그에서도 (기량과 가능성을) 인정하고 90만 달러까지 안겨 준 선수인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느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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