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아파트서 담배 피웠다가 '활활'.. 주민 대피 소동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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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제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은 담배꽁초로 추정됐습니다.
오늘(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4일) 밤 8시 50분쯤 제주시 이호2동 한 9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거주자는 "베란다에서 흡연 후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불씨가 주변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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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제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은 담배꽁초로 추정됐습니다.
오늘(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4일) 밤 8시 50분쯤 제주시 이호2동 한 9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와 천장형 에어컨 등을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거주자는 "베란다에서 흡연 후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불씨가 주변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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