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뮌헨에서 열린 레전드컵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마츠 훔멜스가 이번에는 도르트문트 레전드 팀의 홈 데뷔전을 치른다. 훔멜스는 로테 에르데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벤피카 리스본과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3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이번 경기의 티켓은 온라인 티켓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37세의 훔멜스는 지난해 여름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으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공식전 508경기를 소화한 구단 역사상 손꼽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훔멜스와 함께 마르첼 슈멜처, 케빈 그로스크로이츠, 데데 등 BVB 레전드 팀의 익숙한 얼굴들도 로테 에르데 슈타디온을 찾을 예정이다.
로테 에르데 슈타디온 100주년을 맞아 벤피카 리스본과의 레전드 매치가 열린다. 이번 경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사에서 가장 뜻깊은 순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1963년 12월 4일의 명승부를 다시 떠올리게 한다. 당시 도르트문트는 유러피언컵 16강 2차전에서 포르투갈의 강호 벤피카 리스본을 5-0으로 완파했고, 이 경기는 지금까지도 구단 역사에 길이 남아 있다. 그런 역사적인 무대에서 두 명문 클럽의 레전드들이 다시 팬들 앞에 선다.
레전드 경기 현장을 직접 찾고 싶은 팬들은 현재 온라인 티켓숍에서 경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