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이켈 일대일 선방’...덴마크, 튀니지와 0-0 치열한 접전 (전반 종료)

이규학 기자 2022. 11. 2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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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와 튀니지가 전반전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덴마크는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D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튀니지와 0-0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전반 22분 튀니지가 먼저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덴마크는 예상치 못한 교체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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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덴마크와 튀니지가 전반전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덴마크는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D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튀니지와 0-0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반전이 종료됐다.


덴마크는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에릭센, 돌베르, 올센, 메흘레, 호이비에르, 델라이니,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키예르, 안데르센, 슈마이켈이 출전했다. 튀니지는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제발리, 음사크니, 슬리마네, 압디, 라이두니, 스키히, 드라거, 브론, 메리아, 탈비, 다멘이 나섰다.


두 팀은 경기 초중반까지 숨 막히는 탐색전을 펼쳤다. 이후 전반 22분 튀니지가 먼저 득점 기회를 잡았다. 뒷공간부터 이어진 롱패스를 받은 제발리가 수비진과의 경합을 뚫고 침착하게 골망을 가르긴 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골이 취소됐다.


덴마크가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전반 33분 비록 먼 거리긴 했으나 호이비에르가 과감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번엔 튀니지의 공격이 위협적이었다. 전반 38분 코너킥 세트피스 찬스에서 라이두니가 골문 앞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계속해서 튀니지가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42분 골키퍼와 일대일 장면을 마주한 제발리가 칩샷을 시도했으나, 슈마이켈가 손끝으로 막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덴마크는 예상치 못한 교체를 사용했다. 이전 장면에서 튀니지의 음사크니와 경합을 펼칠 당시 부상을 입었던 델라이니가 빠지고, 담스가르드가 투입됐다. 그대로 양 팀의 전반전은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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