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WC 이후 16골… 텐 하흐와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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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해버지(해외축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박지성으로 인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특히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1986년부터 26년간 맨유를 이끌며 13번의 리그 정상과 2번의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일구며 '왕조'를 구축했다.
래시포드는 월드컵 이후 무려 16골을 기록해 맨유 공격을 책임지며 펄펄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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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제치고 홈 8경기 연속 득점
‘8경기째 무패’ 맨유 상승세 견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해버지(해외축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박지성으로 인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특히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1986년부터 26년간 맨유를 이끌며 13번의 리그 정상과 2번의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일구며 ‘왕조’를 구축했다. 하지만 퍼거슨 은퇴 뒤 맨유는 10년 가까이 우승하지 못하는 암흑기에 들어갔다.
특히 홈에서 8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레전드’ 웨인 루니의 홈 7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그는 최근 레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리며 3-0 승리에 앞장섰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리그 14골로 홀란(26골), 토트넘 해리 케인(17골)에 이어 3위로 치고 올라갔다.
그를 향한 찬사도 쏟아진다. EPL 역대 최다골 기록을 가진 앨런 시어러는 “래시포드를 막을 수 없다. 2골 이상의 활약이다.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선수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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