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빌라서 50대女 숨진 채 발견…일주일간 아무도 몰랐다
정세진 기자, 박진호 기자 2024. 10. 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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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한 빌라에서 혼자 살던 50대 여성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그가 숨진 지 최소 일주일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서울 구로소방서와 구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쯤 서울 구로구 한 빌라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혼자 살던 A씨가 숨진 지 최소 일주일 지나 발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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