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인혜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벚꽃과 함께한 우아한 봄 룩
이인혜는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크림색 오버사이즈 스웨터와 브라운 톤의 패턴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봄 룩을 연출하고 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블랙 롱부츠로 다리 라인을 강조하며,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에서도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성미를 보여주고 있다.

##쇼핑을 즐기는 캐주얼 시크 룩
화이트 민소매 톱에 애니멀 패턴의 맥시스커트를 조합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이트 베레모와 선글라스로 파리지엔 감성을 더하며, 쇼핑백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 일상 속에서도 패션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

##그린 컬러로 완성한 스포티 룩
그린 베이스볼 캡과 그린 니트 가디건으로 컬러 매칭을 완성하며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 이너와의 대비로 깔끔함을 더하고, 벚꽃이 만개한 거리에서 커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친근한 매력을 발산한다.

##카페에서의 미니멀 룩
화이트 셔츠 원피스로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카페 창가에서 통화하는 모습이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완벽한 핏으로 우아함을 극대화한 룩이다.
한편 배우 출신 교수 이인혜가 어머니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인혜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어렸을 때 엄마가 돈 걱정 말고 하고 싶은 작품만 하라며 건물을 마련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자라는 직업이 수입이 불규칙해 어머니가 혹시 내가 금전적 이유로 원치 않는 작품에 출연하거나 무리한 노출 장면을 택할까봐 그런 선택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인혜의 어머니는 딸이 어린이 합창단 시절 받은 1만5천원부터 차곡차곡 모아왔다고 한다.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딸을 보며 "도저히 그 돈을 쓸 수가 없었다"며 모든 출연료를 저축했고, 결국 이인혜가 대학생이 될 무렵 건물을 마련해 월세 수입이 생기도록 했다.
이인혜는 "그때 모아주신 덕분에 정말 하고 싶은 작품만 고를 수 있었고, 나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현재 경성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이인혜는 교육자, 배우, 한 아이의 엄마로서 다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교수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회의 때마다 이름 팻말이 놓이면 아직도 신기하다"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