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 단독 1위 지켜…루키 홍현지 1타차 2위 [KLPGA]

백승철 기자 2024. 10. 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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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3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다.

장수연은 이날 잔여 첫 홀인 2라운드 6번홀(파5)에서 보기로 시작했다.

이틀에 걸친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써낸 장수연은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번 시즌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홍현지는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면서 3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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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에 출전한 장수연, 홍현지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장수연(3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다.



 



전날 폭우를 동반한 기상 악화로 경기가 순연되었고, 19일 오전에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6,634야드)에서 2라운드 남은 홀이 진행됐다.



 



장수연은 이날 잔여 첫 홀인 2라운드 6번홀(파5)에서 보기로 시작했다. 이후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추가했다. 



이틀에 걸친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써낸 장수연은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가 된 장수연은, 홍현지(22)를 1타 차 단독 2위로 앞섰다.



 



이번 시즌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홍현지는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면서 3계단 상승했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3위인 홍현지는 올해 25개 대회에 참가해 15번 컷 통과했고, 지난달 대보하우스디 오픈 공동 8위로 한 차례 10위 이내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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