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도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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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미국인 1명이 사망한 것이 뒤늦게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미시간주 디어본에 사는 카멜 아마드 자와드가 레바논에서 숨진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 시민권자임을 확인한 자와드의 사망 보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우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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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시리아 고속도로 끊어져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미국인 1명이 사망한 것이 뒤늦게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미시간주 디어본에 사는 카멜 아마드 자와드가 레바논에서 숨진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 시민권자임을 확인한 자와드의 사망 보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우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복해서 언급했듯이 민간인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도덕적, 전략적 의무다"고 강조했다.
현재 레바논에서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20만 명 이상이 집을 떠났다. 또 2주 간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75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그레첸 위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레바논에 발이 묶인 미국인들을 구출하는 데 더 많이 노력해 달라고 바이든 행정부에 촉구했다. 레바논 거주 미국인은 대부분 미시간 주민이다.
세종=배상윤 기자 prize_y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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