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그냥 씻으면 효과 없습니다! '여기'를 씻어야 깨끗합니다

상추는 쌈을 먹을 때 빠지지 않는 대표 채소입니다. 하지만 상추는 재배 과정에서 농약이 뿌려지거나 흙먼지가 잎사귀에 달라붙기 쉽습니다. 단순히 물에 한두 번 헹구는 것만으로는 충분히 제거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상추 제대로 세척하는 법 소개합니다.

물에 담그기

상추가 충분히 잠길 만큼 물을 넉넉하게 받으세요. 그리고 2~3분 정도 담가 두세요. 이렇게 하면 흙, 먼지, 작은 벌레 등이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

그냥 담가두기보다는 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주면 잎사귀에 붙은 이물질이 더 잘 떨어집니다. 참고로 잔류 농약은 대부분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담가 놓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한 번 담갔다가 꺼내는 것보다, 2~3번 물을 갈아주면서 담그면 훨씬 효과적으로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문지르기

상추에서 가장 이물질이 많은 곳이 줄기 끝 부분입니다. 단순히 겉만 헹구면 잘 씻기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잎을 벌려서 줄기 끝까지 꼼꼼히 문질러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하나 놓치기 쉬운 곳이 바로 상추 잎의 뒷면입니다. 상추 뒷면은 잘 확인하지 않게 되지만, 가끔 이곳에 먼지나 벌레 등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추를 세척할 때는 줄기 끝과 잎의 뒷면까지 살살 문질러 씻으세요.

흐르는 물에 세척

마지막으로 담가뒀던 상추는 건져내서 하나씩 흐르는 물에 세척해 주세요. 흐르는 물에 씻으면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를 잔류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상추는 채에 세워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다음 보관하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잎이 쉽게 상하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다음 키친타월에 상추를 살짝 싸서 지퍼백에 넣은 다음 냉장 보관하세요. 이렇게 하면 세척된 상추를 4~5일은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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