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유승민 전 IOC 위원‥신유빈 등 MZ 스포츠 스타들 어떠냐면요?
[뉴스외전]
출연: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 회장
Q. 지난달에 8년 간의 IOC 선수위원 임기가 끝난 거잖아요. 그동안의 활동, 어떠셨습니까?
Q. 8년 하시면서 이건 정말 기억에 남는다, 이런 거 있으세요?
Q. 뭔가 변화를 이끌었다. 이런 거에서 굉장히 뿌듯함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얼마 전까지 대한탁구협회 회장도 하셨잖아요. 파리올림픽 이야기 좀 해볼게요. 선수들 엄청 열심히 응원을 하시던데 특히 탁구가 올림픽에서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뒀잖아요.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 뭐였다고 보세요?
Q. 의지만으로는 안 됐을 것 같은데, 주변에서 많은 이렇게 힘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협회장님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던데요. 뭘 어떻게 그렇게 잘해주셨습니까?
Q. 만나자마자 요청을 할 정도면 굉장히 평상시에도 커뮤니케이션 잘하시나 봐요?
Q. 또 탁구 이야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삐약이 신유빈 선수 아니겠습니까? 성적도 좋았는데 밝고 씩씩한 모습도 먹방까지 화제가 됐어요. 이 MZ 선수들을 보면서 느끼신 점이 좀 있으실까요? 어떻습니까?
Q. 스포츠 스타로 굉장히 유명하시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행정가로서 또 성과를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선수로 뛸 때 하고 또 선수를 지원하는 행정가의 역할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떠셨어요?
Q. 그런데 이제 파리에서 돌아오시자마자 지난주 월요일이죠? 중대발표 하셨습니다.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하겠다. 왜요?
Q. 파리올림픽 때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의 작심 폭로가 있었잖아요. 그리고 배드민턴 협회에 대한 조사에서 부적절한 상황이 확인도 됐습니다. 스타 선수하고 협회의 마찰, 어떻게 보세요?
Q. 아까 MZ 선수들 말씀을 하셨는데 MZ 선수들 할 말은 한다, 이런 분위기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체육계 하면 규율, 서열 이런 게 생각난단 말이에요. 조금 상충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어때요?
Q. 결국은 소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협회의 논란이 배드민턴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문체부에서 대한체육회 등 스포츠계 전반에 대해서 개혁을 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해요. 그 개혁 방향 어떻게 봐야 한다고 보세요?
Q. 대한체육회장 나가시면서 공약을 보니까 학교 스포츠, 재정비, K-스포츠 콘텐츠를 양성해서 수익 창출 기회를 만들겠다, 이런 공약을 하셨어요. 어떤 내용입니까, 이거는?
Q. 인기 종목도 있지만, 비인기 종목도 있잖아요. 생계를 이어가면서 선수 활동을 하는 선수들도 있고. 그들에 대한 지원 이런 것도 생각하시는 게 있으실까요?
Q. 우리 체육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 한마디로 말씀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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