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단 한 명도 하객으로 참석하지 않았다는 톱가수 결혼식

한때 한국 힙합계를 뒤흔들던 리쌍의 멤버 개리(47)가 오랜만에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개리는 SNS를 통해 “여름 맛 데이트. 폭염에 휴대전화 뜨거워서 찍다 멈춤 이슈”라는 글과 함께 아내 김세은 씨와의 데이트 사진을 올렸다.

커플룩처럼 맞춰 입은 베이지톤의 옷차림과 도심 골목을 배경으로 한 자연스러운 모습은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팬들은 “힙합 부부의 여름 화보 같다”, “두 사람 모두 너무 멋지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하지만 개리의 결혼 스토리는 일반적인 연예인 부부와는 사뭇 다르다. 그는 2017년, 10세 연하의 김세은 씨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결혼을 마무리해 화제를 모았다.

런닝맨 멤버들조차 기사로 결혼 소식을 접했을 정도로 극비리에 진행된 이 결혼은, 당시 연예계에서도 큰 이슈였다.

개리는 결혼 당일, 식 없이 아내와 함께 샤브샤브를 먹고 돌아왔다고 밝히며 남다른 결혼관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런닝맨 멤버들은 방송에서 “연락이 안 된다”, “서운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한동안 대중과의 접점을 줄였던 개리는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 하오와의 따뜻한 일상을 공개하며 다시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특히 아내 김세은 씨와 함께하는 모습까지 공유하며, '조용한 삶 속의 확실한 행복'을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무대 위 힙합 스타에서, 소박한 일상을 즐기는 남편이자 아빠로 변화한 개리. 그는 지금, 누구보다 솔직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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