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지역아동센터, 중금속 이상 없어” 외
[KBS 청주]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지역아동센터 20곳의 중금속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지역아동센터 시설 바닥재와 벽 등의 납과 카드뮴 등 4가지 중금속 함량이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년부터는 환경보건법 개정안 시행으로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활동 공간의 환경 안전 기준이 더욱 강화됩니다.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청주 개소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희망 디딤돌 충북센터가 오늘 청주시 복대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용 대상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지 5년이 안 된 18살 이상 자립 준비 청년으로 최장 2년 동안 머물 수 있습니다.
시설은 삼성의 사회 공헌 사업으로 건립돼 15개 생활실과 상담실 등을 갖췄습니다.
진천군 “이상설 선생 서훈 상향 추진”
진천군이 항일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보재 이상설의 서훈을 대한민국장으로 높이기 위한 운동에 나섰습니다.
진천군을 이를 위해 '헤이그 특사' 이후 구국 운동과 독립을 위한 교육자로서의 삶 등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홍보해 국민적 지지를 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제80주년 광복절이 있는 내년이 대통령장에서 대한민국장으로 서훈이 승격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로 보고 다양한 노력을 벌일 방침입니다.
영동군 여자씨름단 영화 ‘모래바람’ 내일 개봉
영동군청 여자 씨름단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모래바람'이 내일 개봉합니다.
영동군은 내일부터 2주 동안 이틀에 한 번씩 레인보우영화관에서 작품을 상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모래바람'은 여자 씨름을 주제로 한 국내 첫 영화로, 서울여성독립영화제 관객상과 남도영화제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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