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50세 넘으면 체력이 떨어지니 꼰대 돼” (틈만나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0. 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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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50세가 넘으면 꼰대가 되는 이유로 체력을 들었다.

10월 29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출연했다.

이서진은 나이 50세가 넘으면 다 똑같다며 "체력이 떨어지니 꼰대가 되는 거다. 내 체력이 떨어져 내 생각을 먼저 한다. 남보다. 그래서 꼰대가 되는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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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이서진이 50세가 넘으면 꼰대가 되는 이유로 체력을 들었다.

10월 29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출연했다.

이서진은 나이 50세가 넘으면 다 똑같다며 “체력이 떨어지니 꼰대가 되는 거다. 내 체력이 떨어져 내 생각을 먼저 한다. 남보다. 그래서 꼰대가 되는 거”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아까 말한 것처럼 아무 일이 없는데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게. 뭔지 지금은 모르겠지만 왜 그런 기분이 들까”라며 이서진이 언급한 갱년기에 대해 질문했고 이서진은 “일어났는데 왜 여기가 아프지? 쓰지도 않았는데 왜 아프지? 늙는구나. 불안 초조가 오는 거”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내가 나이 먹는 구나 느끼니까”라고 이해했고, 이서진은 “내 나이 또래가 쓰러졌다는 말이 들리면 나도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유연석은 “형도 갱년기라고 느끼는 때가 있냐”고 질문했고 유재석은 “아직은.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니까. 형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면 이런 거구나 한다”고 답했다. 이서진은 “골프 이틀 연속 쳐도 별로 안 힘들었다. 하루 쳐도 다음 날 힘들다. 요즘 연습을 잘 안 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틈만나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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