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부터 고향 단골 식당까지… BTS 제이홉이 방문한 식당 3곳
글로벌 슈퍼스타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그룹 BTS(방탄소년단). 그곳의 메인댄서를 맡고 있는 제이홉(31)은 이상형에 대해 "요리를 잘하고 나를 사랑해주며 생각이 많은 여자"라고 밝힌 바가 있을 정도로 음식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방문한 맛집은 어떤 곳이 있을까? 제이홉이 선택한 맛집 3곳을 소개한다.
1.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코스 요리 '홈수끼'
BTS의 멤버 진과 제이홉이 방문했다는 홈수끼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자랑하는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이곳은 매일 아침 신선한 야채를 공수해 오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고 건강한 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샤브샤브가 코스 요리 형식으로 나오는데, 직원이 직접 조리해 주기 때문에 손쉽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코스 요리답게 모든 재료는 순서대로 나온다. 먼저 신선한 야채가 나오고, 그다음 고기와 해물을 차례로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조리를 따로 할 필요 없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다.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며, 반찬 리필도 자유롭고, 후식도 제공되어 마지막까지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굳이 재료를 고를 필요도 없이 직원이 인원수에 맞게 나눠줘서 더욱 편리하다.
소중한 순간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기 좋은 곳, 홈수끼를 추천한다.
2.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닭내장 '현대닭내장'
닭내장 요리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현대닭내장을 방문해 보자. 이곳은 진과 제이홉이 SBS 예능프로그램 '3대천왕'을 통해 찾아간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닭내장은 미나리와 당면이 듬뿍 들어가 있어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낸다.
쫄깃한 닭내장과 곱창전골퍼럼 진하고 얼큰한 국물이 잘 어울리는데, 듬뿍 들어간 미나리는 닭내장 특유의 비린 맛을 없애주며, 당면은 국물에 잘 어우러져 맛의 깊이를 더한다.
닭내장은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한층 더 풍부해지며, 여기에아삭한 콩나물과 향긋하고 부드러운 미나리의 식감이 더해지면 그 맛은 말할 필요가 없다.
식사의 마무리에는 고소하고 짭짤한 볶음밥을 볶아 먹으면 후식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쫄깃한 닭내장과 얼큰한 국물의 조화, 현대닭내장을 추천한다.
3.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초밥을 마음껏 '칸세이스시'
광주 출신인 제이홉의 단골 식당으로 잘 알려진 칸세이스시. 이곳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맛있는 초밥과 덮밥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사케동은 부드럽고 고소한 연어가 가득 들어 있어 한입 먹으면 입 안 가득 행복이 퍼진다. 초밥은 재료가 신선하고, 밥의 간도 잘 맞아 초밥 본연의 맛을 잘 살린다. 여기에 김 한 장을 싸서 먹으면 그 맛이 정말 환상적이다.
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 정말 맛있는 초밥도 일품이다. 특히 참치와 연어의 맛은 신선하고 회 특유의 감칠맛이 맴돌며, 밥의 간도 잘 맞아 입안에서 잘 어우러진다. 게다가 횟감도 큼지막해 먹는 즐거움이 더욱 크다.
메뉴가 너무 다양하고 다 맛있어보여서 무엇을 먹을지 너무 고민된다면, 사장님이 추천하는 '이달의 메뉴'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더 맛있는 초밥, 칸세이스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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