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 첫날 관객 평점 무려 9.68 나온 한국 영화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유튜브

2026년 새해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는 코미디 영화 '하트맨'이 드디어 14일 개봉했다. 하트맨은 개봉 첫날부터 쏟아진 관객들의 관심 속에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특히 네이버 기준 관객 평점이 첫날부터 무려 9.68점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새해를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오랜만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하트맨', 2026년 새해 첫 흥행 코미디로 출격

'하트맨'은 '히트맨' 시리즈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최원섭 감독과 배우 권상우의 재회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합류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예고편 공개와 함께 SNS를 중심으로 작품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고, 실관람객 평 역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개봉 당일 예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지난 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 최 감독이 참석해 촬영 에피소드와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문채원은 극 중 승민의 첫사랑 보나 역을 맡아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미모 유지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문채원은 "재밌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려고 한다"며 일상에서의 작은 습관들이 자신을 더 빛나게 만든다고 답했다. 스크린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밝히며, 첫사랑 캐릭터를 오랜만에 연기해 더욱 특별한 애정을 느꼈다고도 전했다.

권상우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가 오갔다. 어린 시절 첫 연예인 팬이 권상우였다는 문채원은 "함께 연기하며 속으로 감탄했지만, 촬영 중에는 내색하지 않았다"며 촬영 후에는 주변에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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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이전 '히트맨2' 무대인사 때 관객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영화 흥행을 바라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권상우는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서였다"며 "무릎을 꿇어서 영화가 잘된다면 열 번도 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국 영화, 내 작품을 극장에서 선택해주는 일이 얼마나 감사한지 항상 생각한다"며, 개봉 후에도 무대인사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감사를 표현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벌써부터 뜨거운 관객 반응

실제로 작품을 관람한 관람객들은 "아역이 너무 웃기다. 가볍게 보기 좋다", "유퀴즈 예고편 보고 궁금해져서 영화 봤는데 너무 웃기다. 저항없이 터진 장면들이 있어서 다같이 보기 좋은 영화 같다", "요즘은 모든 게 피로해서 오히려 이런 가볍고 유쾌한 영화가 좋은 듯 그리고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한다. 주말 가족영화로 추천한다", "역시 믿고보는 권상우 코미디. 추위를 날리는 웃음 폭탄", "권상우 배우님 원래 좋아했는데 역시나 만족스럽게 잘 봤다.. 오랜만에 이렇게 연초에 빵빵 터지는 코미디 영화 보니까 시간가는 줄 몰랐다. 가족들과 봐도 좋을 것 같다", "큰 기대 없이 봤다가 시작부터 웃음 나와서 약간 자존심 상함…근데 다른 관객들도 계속 빵빵 터지는거 보니 내가 이상한게 아니네 새해 첫 영화인데 넘 재밌게 잘 봤다", "혼자 아침에 보러갔다가 너무 재밌었다. 지루할 틈 없이 스토리가 계속 나온다.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 케미 좋고 혼자 갔는데 계속 웃어서 나오면서 민망했다" 등과 같은 호평을 남기고 있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한편, '하트맨'은 오랜만에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우연히 재회한 첫사랑을 놓치지 않으려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동시에 상대에게 절대 들켜서는 안 되는 비밀이 생기면서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가 쉴 새 없이 펼쳐진다. 캐릭터 각각의 개성이 코믹하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웃음뿐 아니라 따뜻한 감동까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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