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4월 경기전망 소폭 개선·악화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소상공인·전통시장의 4월 경기전망이 크게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3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4월 전통시장 전망 경기지수(BSI)는 83.1로 전달(87.7) 보다 4.6p 하락했다.
한편 강원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난달(3월) 체감 경기지수는 각각 49.2, 71.2로 전달(39.2, 56.8) 보다 상승세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소상공인·전통시장의 4월 경기전망이 크게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3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4월 전통시장 전망 경기지수(BSI)는 83.1로 전달(87.7) 보다 4.6p 하락했다. 전통시장 경기전망이 개선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망경기 악화사유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36.1%)가 가장 높았고 유동인구·고객 감소(22.0%), 날씨 등 계절적 요인(19.5%), 물가·금리·공공요금 등 비용 증가(15.4%) 등 순으로 높았다. 4월 소상공인 전망 경기지수(BSI)는 97.9로 전달(97.0) 보다 0.9p 소폭 상승했다.
한편 강원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난달(3월) 체감 경기지수는 각각 49.2, 71.2로 전달(39.2, 56.8) 보다 상승세를 보였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모두 체감경기 호전사유로 신학기, 날씨 등 계절적 요인이 각각 69.5%(의류·신발 등), 71.5%(개인서비스업, 소매업 등)로 가장 컸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힘 "이재명 365일 만우절"...李 변호인측 "사진은 조작된 것"
- 전광훈 "홍준표 이 XX 어디라고...광화문 비판세력 공천주지마"
- 춘천 연고 한동훈 총선 등판론 ‘시끌’ 도내 친윤계 ‘글쎄’
- 온화한 기온에 벚꽃 초고속 개화… 축제준비 지자체 당황
- 손흥민과 SNS 끊었던 김민재 "제 오해로 인한 일…잘못했습니다"
- 최근 3년간 강원도내 조직폭력배 200여명 검거… 현재 12개파 활동 중
- “곰팡이 피고 부서진 폐가 수준의 군간부 숙소…이마저도 나가라해”
- 우리 동네에도 JMS가?… 강원지역 ‘이단’ 목록 공유 활발
- 강릉판 더글로리?… 지역 커뮤니티에 "일진들아 안녕" 과거 학폭 피해고발
- 1061회 로또 1등 11명, 당첨금 각 24억…2등은 9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