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67개 매장 명단 총정리 : 7일 가오픈, 13일 재개장, 우리 동네 점포는?

멈췄던 홈플러스가 다시 문을 엽니다. 재개장 67개 점포 명단부터 회생 절차,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홈플러스 67개 매장, 지금 왜 이렇게 화제일까

한 달 가까이 불이 꺼져 있던 동네 홈플러스가 다시 문을 연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우리 동네 점포도 다시 여는 건가?”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임시휴업 중이던 67개 매장을 8월 7일 가오픈하고, 13일부터 정식 재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13일 전 점포가 무기한 휴업에 들어간 지 약 한 달 만의 반가운 소식입니다.

핵심만 보면
홈플러스가 임시휴업 67개 점포를 8월 7일 가오픈 → 8월 13일 정식 재개장합니다. 자금 기반은 메리츠금융의 2000억 원 DIP 대출이며,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은 9월 4일입니다.

7일 가오픈, 13일 정식 재개장, 일정 한눈에 보기

가오픈과 정식 개장은 어떻게 다를까

가장 헷갈려 하시는 부분입니다. 가오픈(7일)은 매장을 완전히 정상 상태로 여는 것이 아니라, 상품 진열과 공급 상황, 매장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며 부분적으로 여는 단계입니다. 반면 정식 재개장(13일)은 신선식품과 식료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정상 영업에 들어가는 단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왜 주말 직전에 정식 개장할까

홈플러스가 굳이 7일에 가오픈하고 13일에 정식 개장하는 일정을 잡은 이유는, 대형마트 매출의 상당 부분이 주말에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며칠간 시범 운영으로 상품 공급과 매장 상태를 다듬은 뒤, 손님이 몰리는 시점에 맞춰 완성도 높은 영업을 시작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재개장 일정 요약
• 8월 7일 : 67개 점포 가오픈, 운영·상품 공급 점검
• 8월 13일 : 정식 재개장, 신선식품·식료품 중심 영업 시작
• 이후 순차 : 배송 협의 완료 후 온라인몰·이커머스 재개
• 9월 4일 :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

재개장 67개 점포 전체 명단 (지역별 총정리)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 홈플러스 67개 매장 명단입니다. 홈플러스가 공개한 가오픈 대상 점포를 지역별로 정리했습니다. 우리 동네 점포가 포함됐는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점포별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서울, 인천
  • 영등포, 금천, 강서, 합정, 월드컵, 신도림, 강동, 월곡
  • 서울상봉, 방학, 서울남현
  • (인천) 간석, 작전, 인천청라, 구월, 인하
경기
  • 부천여월, 북수원, 영통, 시화, 서수원, 야탑, 병점, 송탄
  • 화성향남, 평택안중, 파주문산, 의정부, 김포, 풍무, 평촌, 오산
강원, 충청
  • 춘천, 삼척, 강릉, 원주
  • 대전가오, 유성, 세종, 청주, 보령, 오창, 청주성안, 논산
전라
  • 동광주, 순천, 광양, 전주, 광주하남, 전주효자
경상
  • 경주, 창원, 거제, 울산동구, 문경, 안동, 구미, 칠곡
  • 성서, 남대구, 영주, 대구수성, 아시아드, 동래, 부산정관, 울산
제주
  • 서귀포
많이 궁금해하는 포인트
명단에서 특히 검색량이 높은 곳은 서울 영등포점, 경기 야탑점, 제주 서귀포점입니다. 대형 상권이거나 지역 내 대표 마트여서 “다시 여는지”를 확인하려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세 곳 모두 이번 재개장 67개 명단에 포함돼 있습니다.

2000억 DIP 대출과 회생 절차, 무슨 일이 있었나

DIP 대출이 뭐길래

이번 재개장의 열쇠는 메리츠금융그룹의 2000억 원 규모 DIP 대출입니다. DIP(Debtor In Possession) 대출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회사가 사업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법원 허가를 받아 빌리는 긴급 운영자금입니다. 쉽게 말해, 문을 닫은 매장을 다시 열고 납품업체·배송업체에 대금을 지급하는 등 ‘회사를 돌아가게 하는 연료’ 역할을 합니다.

폐지 결정과 취소, 그 반전의 흐름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운영자금 부족을 이유로 지난달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메리츠금융의 자금 조달 방안이 마련되자 법원은 폐지 결정을 취소했고, 회생 절차가 다시 진행되면서 이번 재개장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파산 직전에서 극적으로 되살아난 셈입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
재개장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회생계획안이 통과되려면 주요 채권자들의 동의가 필요하고, 그 판단의 핵심 근거가 재개장 이후의 영업 성과입니다. 즉, 지금부터 9월 4일까지의 매출과 정상화 속도가 홈플러스의 운명을 크게 좌우합니다.

폐점 점포 vs 재개장 점포, 비교해서 보기

비교해서 보면 더 잘 보입니다. 이번 결정에서 헷갈리기 쉬운 것이 “모든 홈플러스가 다시 여는가?”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홈플러스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장을 크게 두 갈래로 나눴습니다.

  • 폐점 확정 점포 : 앞서 폐점이 확정된 점포들은 그대로 문을 닫습니다. 이번 재개장 대상이 아닙니다.
  • 임시휴업 → 재개장 점포(67곳) : 위 명단에 포함된 핵심 점포로, 7일 가오픈, 13일 정식 개장 대상입니다.

또 하나 구분해야 할 것이 업태입니다. 이번 재개장 역량은 우선 대형마트 67곳에 집중됩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기업형 슈퍼마켓)나 문화센터 같은 부대시설의 운영 재개 여부는 점포별 여건과 회생계획안에 따라 이후 별도로 정해질 전망입니다. 즉, “대형마트부터, 그다음 편의시설” 순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봐야 하나 : 이후 체크 포인트

재개장 소식은 반갑지만, 홈플러스의 앞길에는 아직 넘어야 할 관문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다음 세 가지를 체크하면서 흐름을 지켜보시면 좋습니다.

  • ① 9월 4일 회생계획안 가결 여부 : 법원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관계인집회를 열어 수정 회생계획안을 심리·결의할 전망입니다. 이 결과가 최대 분수령입니다.
  • ② 4주간 영업 성과 : 재개장 이후 매출 회복과 상품 공급 정상화 속도가 채권자 설득의 핵심 근거가 됩니다.
  • ③ 매각·인수 가능성 : 일각에서 하림 등 유통·식품기업의 인수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현재까지 홈플러스나 관련 기업이 공식적으로 밝힌 인수·매각 진행 사항은 없습니다. 확정된 사실이 아닌 만큼 추측보다 공식 발표를 기다리는 편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이번 재개장은 “위기 극복의 시작”이지 “위기의 완전한 해소”는 아닙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우선 우리 동네 점포가 다시 여는지 확인하고, 온라인몰과 배송 재개 시점을 함께 살펴보시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홈플러스 67개 매장은 정확히 언제 다시 여나요?
8월 7일 가오픈으로 부분 운영을 시작하고, 8월 13일부터 정식 재개장해 본격 영업에 들어갑니다.

Q2. 우리 동네 점포가 명단에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본문의 지역별 명단에서 먼저 확인하시고, 점포별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Q3. 모든 홈플러스가 다시 여는 건가요?
아닙니다. 앞서 폐점이 확정된 점포는 그대로 문을 닫으며, 이번에 다시 여는 곳은 임시휴업 중이던 67개 핵심 점포입니다.

Q4. 온라인몰·배송은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나요?
우선 매장 영업을 정상화한 뒤, 배송 협의를 마치는 대로 온라인몰과 이커머스 영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입니다.

Q5. DIP 대출이 뭔가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기업이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법원 허가를 받아 빌리는 긴급 운영자금입니다. 이번에는 메리츠금융이 2000억 원 규모로 지원했습니다.

Q6. 재개장하면 홈플러스는 안심해도 되나요?
아직은 아닙니다. 9월 4일 회생계획안 가결이 남아 있고, 재개장 이후 영업 성과가 회생 지속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입니다.

Q7. 하림이 홈플러스를 인수하나요?
일부에서 인수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현재까지 홈플러스나 하림 측이 공식적으로 밝힌 인수·매각 진행 사항은 없습니다. 확정된 사실이 아니므로 공식 발표를 기다리는 것이 정확합니다.

Q8.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나 문화센터도 다시 여나요?
우선 대형마트 67곳 재개에 역량이 집중됩니다. 익스프레스, 문화센터 등 부대시설은 점포별 여건과 회생계획안에 따라 이후 별도로 검토될 전망입니다.

마무리하며

한동안 불이 꺼졌던 홈플러스 67개 매장이 다시 열린다는 소식은 소비자에게도, 협력업체에게도 반가운 전환점입니다. 다만 진짜 승부는 재개장 이후 영업 성과와 9월 4일 회생계획안 가결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의 동네 점포는 이번 명단에 포함됐나요? 그리고 홈플러스가 이번 기회에 완전히 정상화될 수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 아니면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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