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간신히 4연패 탈출…광주FC, 힘도 못쓰고 연패 수렁
[KBS 광주] [앵커]
우리 지역을 연고로 하는 KIA 타이거즈와 광주FC가 동반 부진에 빠졌습니다.
KIA는 홈에서 열린 주말 3연전에서도 2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떨어졌고, 프로축구 광주FC 역시 연패에 빠지며 10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홈에서 2연패를 당한 KIA의 구세주는 올러였습니다.
[중계 멘트 : "7이닝 무실점! 팀의 어려운 순간 자신의 역할 이상을 해내는 아담 올러입니다."]
그리고 전상현 김범수, 마무리 정해영으로 이어지는 완벽투는 개막전 악몽을 잊기에 충분했습니다.
[정해영/KIA타이거즈 투수 : "정말로 책임감이 많은 자리라는 걸 항상 느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경기에 임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양현종과 이의리 등 국내 선발진의 부진과 함께 방망이 역시 차갑게 식었습니다.
특히 평균자책점이 5위인데 반해 대부분의 공격 지표가 최하위를 기록하는 투타의 불균형이 KIA를 최하위로 주저 앉히고 있습니다.
그나마 수비에서는 리그 전체에서 세번 째로 적은 4개의 실책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삼성과 한화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할 경우 최소 실책과 함께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원정에서 5골을 내주며 일방적인 패배를 당한 광주FC.
이번에는 강원 원정에서 3대 0으로 대패했습니다.
볼 점유율은 57%로 우세했지만 경기가 끝날 때까지 단 하나의 슈팅도 날리지 못하는 등 과정도 최악이었습니다.
[이정규/광주FC 감독 : "슈팅뿐만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경기 운영이 안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강원 선수들에게 압도당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만 K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박성현의 공격적인 움직임은 팀 전술의 핵심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1승3무2패로 10위까지 떨어진 광주는 오는 11일 부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반전을 노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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