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등 여파에 생필품 1년새 10개 중 6개 올라

심재훈 2024. 10. 6. 10: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 등의 여파로 장바구니 물가 오름세가 전방위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생필품가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12개 품목 297개 생필품 중 전년 동월 대비 가격이 오른 제품은 전체의 62.3%에 달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수산물과 채소류가 10% 선을 넘는 평균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생물 고등어가 1년 새 71.8% 비싸져 조사 대상 상품 가운데 오름폭이 가장 컸고 배추가 71.4%로 뒤를 이었습니다.

수산물과 채소류 이외 품목을 보면 조미김을 비롯한 수산물가공품 가격이 평균 9.7% 올랐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편의점 #이마트24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