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경매사 최고가 낙찰은 쿠사마 야요이 '호박'...7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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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 작품이 올해 국내 미술품 경매사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옥션은 어제(29일) 열린 홍콩경매에서 80호 크기인 쿠사마 야요이의 녹색 호박 작품이 수수료 포함해 76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 현존 작가인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특히 호박을 그린 작품은 우리 미술계에서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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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 작품이 올해 국내 미술품 경매사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옥션은 어제(29일) 열린 홍콩경매에서 80호 크기인 쿠사마 야요이의 녹색 호박 작품이 수수료 포함해 76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 현존 작가인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특히 호박을 그린 작품은 우리 미술계에서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힙니다.
2년 반 만에 강남센터와 홍콩의 응찰 카운터를 연결해 열린 서울옥션의 홍콩경매는 낙찰률 65%, 낙찰총액 약 12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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