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신인상 적수가 없다…데뷔 7개월만에 누적 앨범판매량 100만장↑

김원겸 기자 2024. 10. 31. 0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아일릿이 데뷔 7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올해 발표한 두 장의 앨범이 한터차트 기준 합산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최근 발표된 두번째 미니앨범 '아이윌 라이크 유'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38만 2621장을 기록해 전작의 성과를 넘어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아일릿이 데뷔 7개월 만에 두 장의 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사진은 두번째 미닝래범 '아이윌 라이크 유' 비트윈 버전 콘셉트 사진. 제공|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아일릿이 데뷔 7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올해 발표한 두 장의 앨범이 한터차트 기준 합산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3월 25일 발매된 이들의 데뷔앨범 '슈퍼 리얼 미'가 지금까지 63만 장 넘게 팔렸다. 최근 발표된 두번째 미니앨범 '아이윌 라이크 유'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38만 2621장을 기록해 전작의 성과를 넘어섰다.

아일릿은 음원 부문에서도 호성적을 보이고 있다. '아이윌 라이크 유' 타이틀곡 '체리시 (마이 러브)'는 발매 당일 멜론 ‘톱 100’에 77위(21일 오후 7시 기준)로 첫 진입한 뒤 36위(29일 오전 9시 기준)까지 치솟았다. 일간 차트 또한 상승세다. 주말 음악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선보인 이들 무대에 호평이 쏟아지면서 탄력이 붙는 모양새다.

글로벌 차트 역시 마찬가지다. '체리시'는 지난 28일 애플뮤직 글로벌 ‘톱 100’에 68위로 첫 랭크된 뒤 이틀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8개 국가/지역 ‘데일리 톱 송’(10월 28일 자)에 차트에 진입했다.

데뷔곡 '마그네틱' 화력은 여전하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 최신 차트(11월 2일 자)에서 전주 대비 각각 9계단 상승한 85위와 152위를 차지했다. 두 차트 모두 31주 연속 차트에 머물고 있다. '마그네틱'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빌보드 ‘핫 100’에도 입성한 바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