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난해서.." 처가에서 결혼 반대 했던 부부의 축하할 소식

슬리피 SNS

결혼 2년차를 맞이한 래퍼 슬리피가 방송을 통해 축하할 소식을 전했다. 올해 초 첫째 아이를 얻은데 이어 이번엔 둘째 아이가 생긴 것.

슬리피 SNS

사실 슬리피의 결혼은 순탄치 않았다. 처음 장인과 장모가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유가 "언론에 '거지'라는 소문이 계속 나왔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트로트 활동을 통해 인정받으며 장인 장모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슬리피(성원이)

하지만 최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슬리피는 "트로트도 해보고 유튜브도 해봤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싸이월드 시절 '도토리 도둑'으로 불리던 영광을 되새기며 웃음을 지었다.

동상이몽2

이런 슬리피의 삶을 지탱해준 것이 바로 아내라며 아내를 칭찬한 슬리피. 공개된 영상에서 아내 김나현은 슬리피의 발톱을 깎아주고, 머리 손질까지 해주며 '천사 아내'라는 별칭에 걸맞은 내조를 보여줬다.

동상이몽2

슬리피는 "아내가 항상 저를 먼저 생각해준다. 사람들도 거지인데 어떻게 결혼했냐고 묻지만, 그녀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슬리피 SNS

또한, 슬리피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기쁨을 나눴다. 둘째의 태명은 '또또'. 현재 임신 16주 차로, 성별을 알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말에 슬리피는 "아이의 이름처럼 또 다른 행복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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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경험과 시험관 시술 성공을 고백했던 슬리피 부부. 둘째도 건강하게 만날 수 있길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 이들 부부의 진솔한 결혼생활은 앞으로 방송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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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안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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