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베이커리 10


지난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제과점업이 지정된 이후, 대기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의 출점은 제한되고 있다. 동네 빵집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그 덕에 우리나라 제빵 분야는 예전보다 훨씬 다양한 빵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또한 베이커리 빵 맛집에서 시작되는 유행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이제 국내 베이커리 시장은 활발하게 신제품이 출시되는 ‘살아 있는 시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시장의 유행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프랜차이즈의 신상 베이커리 제품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파리바게뜨 ‘프렌치 크루아상 시리즈’

파리바게뜨는 새로운 ‘프렌치 크루아상’ 시리즈를 출시하며 유럽 빵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신제품은 깊은 풍미와 트렌디한 요소를 더해, 기존 제품보다 2.2배 더 큰 ‘빅 크루아상’을 내놓았다. 그와 함께 다양한 맛을 재해석한 크루아상을 출시했다. 상큼한 레몬 커스터드와 생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레몬 크림 크루아상’, 커피 시럽이 스며든 초콜릿 크루아상에 바닐라 우유 크림을 더한 ‘티라미수 크루아상’ 등이다. 파리바게뜨의 빅 크루아상의 판매가는 5,600원이다.
뚜레쥬르 ‘잔망루피 콜라보 제품 2종’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콜라보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잔망루피 신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물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까운 뚜레쥬르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핑크톤 케이크 위에 꽃다발을 든 잔망루피 초콜릿으로 장식한 ‘짜잔 잔망루피 꽃다발 케이크(24,800원)’, 우유 크림에 베리 잼으로 상큼함을 살린 ‘잔망루피 이모션 뚱카롱 세트(15,000원)’의 2종이다.
성심당 ‘알밤시루’

대전광역시의 상징과도 같은 베이커리 맛집 성심당은 신제품 ‘알밤시루’를 선보였다. 지름 18㎝, 무게 1.5㎏의 케이크다. 공주알밤을 비롯한 국산 알밤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일반 밤 종류 케이크와는 달리 성심당만의 달지 않은 몽블랑 크림을 토핑했으며, 달콤한 밤을 수북하게 토핑했다. 평일 기준으로 300여 개, 주말에는 800여 개가 판매되고 있다. 성심당 매장에서 1인 1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5,000원이다.
GS25 ‘넷플릭스 마시멜로 케이크’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와 손을 잡고 마시멜로를 넣어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케이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촉촉하고 진한 브라우니 위에 쫀득한 마시멜로를 얹고 다크 초콜릿으로 감싸 마무리한 ‘블랙 마시멜로 케이크’, 그리고 촉촉하고 진한 브라우니 위에 부드러운 마시멜로를 얹고 코코넛슈레드를 넣어 고소하면서 아삭하게 즐길 수 있는 ‘화이트 마시멜로 케이크’의 2종이다. 가격은 블랙 마시멜로 케이크가 5,400원, 화이트 마시멜로 케이크는 4,900원이다.
CU ‘라라스윗 저당 크림 소금빵’

편의점 CU는 건강한 아이스크림 제품 라인업으로 매장에서도 인기인 라라스윗과 손을 잡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짭조름하고 버터 풍미가 가득한 소금빵에 달달하고 진한 동물성 크림을 가득 넣어서 단짠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라라스윗 저당 크림 소금빵’이다. 부들부들한 식감의 카스텔라 가루가 듬뿍 얹어져 있어 다양한 식감과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본 제품이 함유한 당류는 4g이다. 가격은 3,800원이다.
GS25 ‘던킨 코르네파이 바바리안 필드’

편의점 GS25는 SCP의 도넛 프랜차이즈 던킨과 손을 잡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돌돌 말린 파이 안에 크림을 가득 넣은 ‘던킨 코르네파이 바바리안 필드’다. 코르네 파이는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유럽식 디저트로, 말린 파이 안에 부드러운 크림을 듬뿍 넣은 메뉴다. 이번에 출시된 던킨 코르네파이 바바리안 필드는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하게 먹기 좋게 구성됐다. 가격은 2,500원이다.
세븐일레븐 ‘옳곡 피넛버터샌드’

세븐일레븐은 최근 건강한 아침 식단으로 떠오른 땅콩버터와 사과의 조합에서 착안한 새로운 샌드위치 제품을 출시했다.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즐겨 먹는 상품으로 소개돼 유명해진 100% 땅콩버터 ‘옳곡땅콩버터크런치’와 화이트 크림, 사과잼을 식빵에 바른 ‘옳곡 피넛버터샌드’가 바로 그것이다. 세븐일레븐은 땅콩버터와 사과의 장점을 살린 아침 식사용 제품이라 설명하고 있다. 가격은 3,200원이다.
세븐 일레븐 '홋카이도 우유 카스테라'

최근 해외의 베이커리 제품을 활발하게 출시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신제품으로 홋카이도산 우유를 사용한 ‘홋카이도 바나나 카스테라’와 ‘홋카이도 우유 카스테라’를 출시했다. 바나나 카스테라 제품은 홋카이도산 바나나우유퓌레를 사용해 바나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우유 카스테라는 신선한 홋카이도산 우유를 사용해 푹신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편의점 판매가는 2,900원이다.
GS25 ‘브레디크 골든 생 식빵’

편의점 GS25는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인 브레디크로 식빵 제품 ‘브레디크 골든 생 식빵’을 출시했다. 잼 없이 그대로 먹어도 맛있는 식빵을 표방하는 제품이다. 프랑스산 발효 버터로 촉촉한 식감을 살렸으며, 탕종을 넣은 반죽으로 쫄깃함을 극대화했다. 보통 식빵보다 도톰한 두께의 식빵 두 장이 들어간 구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편의점 판매가는 2,200원이다.
CU ‘고대 버터바 2종’

편의점 CU는 꾸덕꾸덕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버터바 제품 2종을 출시했다. 푸짐한 양으로 인기인 고대1905 브랜드로 출시된 제품으로, 바삭한 쿠키 시트 위에 꾸덕한 버터바 케이크를 얹은 제품 2종이다. 치즈의 진한 맛과 버터바가 조화를 이루는 ‘고대1905 황치즈 버터바’와 버터의 고소한 맛을 잘 살린 ‘고대1905 플레인 버터바’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CU 매장 판매가는 2,600원으로 동일하게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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