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여행지로 유명한데요. 여름에는 청량한 바다가 펼쳐지고, 겨울에는 현지에서 과메기를 먹으려는 사람들로부터 인산인해를 모으는 여행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포항의 명소들과 매우 가까운 위치깡패 호텔 3곳을 모아보았는데요. 위치랑 가성비, 뷰까지 모두 완벽한 호텔들만 모아보았으니, 함께 포항으로 떠나봅시다.

1. 르브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로30번길 31

르브아는 유명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유명한 구룡포에 위치해 있는데요.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 있는 위치에 있지만, 그만큼 조용해 연인과 오붓하게 힐링을 즐기기에 매우 좋습니다.

구룡포항까지는 도보 6분 거리라 마트나 식당, 카페등이 위치해 있어, 빈손으로 여행을 떠나도 쉽게 여행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특히 객실은 한쪽 벽이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해 보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층고도 매우 높은 편으로 답답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께 매우 추천드리는 숙소입니다.

2. 투썸호텔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로298번길 29

투썸호텔은 포항의 대표관광지 중 하나인 죽도시장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는 호텔인데요. 대부분의 관광지와 도보 10분이면 방문할 수 있는 호텔이라, 접근성이 매우 좋은 숙소입니다.

포항 시내에 위치해 있어 편의점과 영화관, 음식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주변에 모두 배치되어 있는데요. 근처에는 파출소도 있어 치안도 걱정 없이 푹 쉬어갈 수 있는 호텔입니다.

객실은 모던한 색감이 특징인데요. 통창 너머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룸이 따로 있으며, 이벤트 룸에서는 단독으로 넓게 이용이 가능한 테라스도 있어,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며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숙소입니다.

3. 라한호텔 포항 경북 포항시 북구 삼호로265번길 1

영일대 해수욕장 바로 위치해 있지만 가성비 넘치는 라한호텔은 전 객실에서 오션뷰를 감상해 보실 수 있는데요. 창 또한 크기가 큰 편이라 어느 방에 있든 바다와 일출을 구경하기 좋은 호텔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으며, 오션뷰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탓에, 포항의 호텔 중에서도 가장 예약이 어렵다고 소문이 나있는데요.

우드톤으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동선배치로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객실이 특징이며, 온돌방도 있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호텔로 여겨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