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북한군 1만2000명 러 파병 합의…선발대 1500명 블라디서 훈련중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2024. 10. 18. 16:42
북한군 폭풍군단 10개 여단 중 1만2000명에 해당하는 4개 여단을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위해 러시아에 파병하기로 북한과 러시아가 합의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정보 소식통은 “이들 중 선발대 1500명이 함흥을 거쳐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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