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영광군수 후보 지원 유세 나서 "재보선은 총선에 이어 2차 정권 심판"

정지용 2024. 10. 3.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남 영광을 찾아 이번 재보궐 선거가 지난 22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3일 이 대표는 전남 영광군을 찾아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영광에서 장세일 후보 지원 유세 일정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부산 금정구로 넘어가 부산대역 앞에서 김경지 후보를 지원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남 영광을 찾아 이번 재보궐 선거가 지난 22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3일 이 대표는 전남 영광군을 찾아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 이 순간 중요한 건 국민을 배반하고 국민이 낸 세금으로 사익을 도모하는 공복으로서의 자격을 완전히 상실한 그들을 심판하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총선이 1차 정권 심판이었다면 이번 보궐 선거는 2차 정권 심판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영광에서 장세일 후보 지원 유세 일정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부산 금정구로 넘어가 부산대역 앞에서 김경지 후보를 지원합니다.

민주당은 기초자치단체 4곳에 모두 후보를 냈습니다.

전통적 당 우세지역인 전남 영광·곡성을 모두 수성하고, 부산 금정구까지도 노리고 있습니다.

호남 재보선에 사활을 건 조국 혁신당 대표는 선거운동 첫날 선대위 출정식 등 모든 일정을 전남 영광과 곡성에서 소화하고 있습니다.

진보당 지도부도 이날 민주당·혁신당과 '3파전'을 벌이는 전남 영광에 총출동해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재보궐 선거 운동기간은 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오는 15일까지입니다.

#재보궐선거 #영광군수 #곡성군수 #이재명 #조국 #진보당 #정권심판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