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워킹 쭈꾸미 낚시 | 당암포구 제방권과 창리선착장

서해 워킹 쭈꾸미 낚시 | 당암포구 제방권과 창리선착장


프롤로그

11월 1일(토),
오전 간조 타임은
6시 23분이었습니다.

오후 간조 타임은
6시 24분이었는데요.

이날 물때를 고려한
워킹 쭈꾸미 낚시의
핵심 공략 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들물 2시간과

오후 4시 24분부터
6시 24분까지
날물 2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후 날물 타이밍에
당암포구 제방권과
창리선착장을 공략한
후기입니다.

전체 여정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해 보세요.


오후 시간,
다시 당암포구 제방권 공략

신진도 갑오징어 포인트 관찰을
마치고 다시 당암포구로
돌아왔습니다.

오후 간조전 타이밍을
공략하기 위해서인데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꽈배기와 도넛

점심 식사는
간단하게 커피와 꽈배기로
대신했습니다.

인근에서는 마땅히 만조 타이밍에
공략할 만한 포인트가
생각나지 않아
조금 일찍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천수만 B지구 당암포구 제방권 포인트의 새벽녘 모습
천수만 B지구 당암포구 제방권 포인트의 새벽녘 모습

오후에는
오른쪽 곶부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2시 40분경이었고요.

시간상 중날물 이전이었는데도
드문드문 쭈꾸미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쭈꾸미를 낚은 필자
쭈꾸미를 낚은 와이프

폭발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느낌상 에기의 색상을 바꿀 때마다
한 마리씩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소나기로 인한 강제 종료와
창리선착장 공략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와 노을
비와 노을

금방 그칠 비가 아니라고 판단,
낚시 종료 후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오후 4시 30분부터
비가 내렸는데
간조 타임이 2시간 정도
남은 시간대라
아쉽게만 느껴졌습니다.
(핵심 공략 시간)

차에서 비를 피하며
여러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비가 약해지는 것을 보고
인근에 있는 창리 선착장이
떠올랐습니다.

창리포구 가는 길 노을
한산한 창리선착장의 모습

제법 굵은 비가 내린 직후라 그런지
창리선착장의 간조 직전 모습은
한산한 풍경이었습니다.

창리선착장에서 쭈꾸미를 낚은 모습
창리선착장에서 쭈꾸미를 낚은 모습

간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었지만
창리선착장에서도 쭈꾸미가
얼굴을 보여 주었습니다.


에필로그

어두워지기 직전
생각했던 것보다 쭈꾸미 활성도가
좋다고 느껴져
내심 갑오징어를 노리며
집어등을 켰습니다.

창리선착장에서 밤낚시 중인 모습
창리선착장에서 밤낚시 중인 모습

하지만,
갑오징어는 욕심이었던 것
같고요.

대신 집어등 효과로 인해
쭈꾸미가 잠시 동안 연속으로
낚여주었습니다.

아침 조과(26수)와 저녁 조과(35수)
아침 조과(26수)와 저녁 조과(35수)

오전과 오후 조과를 합쳐
이날 총 조과는 딱 60수를 넘긴 것
같습니다.

낚시 시간은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
밤낚시 1시간 30분 정도.

물 흐름이 전혀 없는
조류 세기 0%의 물때임에도

민물 방류를 멈춘 천수만의
워킹 쭈꾸미 낚시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결과였습니다.

다만,
사이즈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9월 초에나 볼 수 있는
사이즈였다는.

창리식당의 백반 정식(1인 10,000원)

창리선착장 바로 인근에
위치한 창리식당에서
백반 정식을 먹으며 모든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금까지
서해 워킹 쭈꾸미 낚시를 위해
당암포구 제방권과 창리선착장을
공략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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