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마서린 연기' 걸렸다…오현경 "오장미 각오해"(첫번째남자)

박선하 2026. 4. 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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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영(오현경)이 오장미(함은정)의 '마서린(함은정) 연기'를 눈치챘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장미가 시력 검사 과정에서 채화영에게 정채가 발각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채화영은 마서린을 향한 의심도 키워갔다.

의사는 "사람마다 홍채가 다르다. 오늘 같이 온 아가씨는 라섹 수술 흔적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고, 결국 채화영은 오장미가 마서린을 연기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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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에서 들통났다…의사 "사람 마다 홍채 달라, 라섹 흔적도 없다"

(MHN 박선하 기자) 채화영(오현경)이 오장미(함은정)의 '마서린(함은정) 연기'를 눈치챘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장미가 시력 검사 과정에서 채화영에게 정채가 발각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화영은 강준호(박건일)에게 혈연 사실을 고백하면서 "너랑 서린이랑 결혼을 시키려는 이유도 너에게 드림그룹을 주기 위해서야. 내 핏줄에게 드림그룹을 주고 싶다"고 설득했다. 

 

강준호는 채화영 앞에서는 단호하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행동에서는 혼란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평소 마시지 않던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왔고, 강백호에게 "넌 좋겠다. 어머니 아버지 참 좋은 분들이셔"라고 말하며 속내를 내비쳤다. 겉으로는 채화영의 존재를 거부하면서도 마음은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이런 가운데 이강혁 역시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는 채화영에게 강준호의 친부에 대해 물었지만, 채화영은 "너랑은 아무 상관없는 내 아들이야"라고 선을 그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강혁은 "준호 친아버지가 누군지 뒷조사해서 알아보겠다"고 말하며 또 다른 파장을 예고했다.

한편 채화영은 마서린을 향한 의심도 키워갔다. 라섹 수술을 했다고 알려진 마서린이 여전히 안경과 렌즈를 착용한 점을 수상하게 여긴 것이다. 그는 오장미가 마서린을 흉내내고 있다고 의심하며 확인에 나섰다.

결국 채화영은 시력 검사를 통해 진실을 확인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오장미는 양금순(안주암)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양금순은 병원 정보를 전달했다. 오장미는 사전에 의사에게 연락해 시력 검사표를 확보한 뒤 이를 외워 대비했다.

이후 병원을 찾은 마서린은 시력 검사에서 막힘없이 숫자를 읽어내며 의심을 피하는 듯 보였다. 순간적으로 위기를 넘긴 듯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반전은 따로 있었다. 검사가 끝난 뒤 채화영이 의사를 따로 찾아가 진실을 확인한 것. 의사는 "사람마다 홍채가 다르다. 오늘 같이 온 아가씨는 라섹 수술 흔적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고, 결국 채화영은 오장미가 마서린을 연기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채화영은 우선 오장미를 모른 척 한 채 강준호의 결혼을 서두르기로 했다. 그는 "오장미가 마서린인 척 하는 동안 난 진짜 마서린 엄마처럼 행동할거야. 끝낼 때는 한 번에 끝낼거야"라며 "오장미 각오해. 널 짓밟아 줄거야"라고 비장하게 말하며 새로운 위기를 예고했다.

사진=첫 번째 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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