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아이돌들 여친으로 이름알린 무명배우

조회수 2022. 9. 16. 23: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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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년경찰> 비하인드 & TMI 2부

1.현장의 애드리브로 완성된 웃긴 이 장면

-산에서 구보하는 장면에서 희열(강하늘)이 쓰러지고, 이를 본 기준(박서준)이 희열의 소고기 딜에 응해 그를 업어가려고 한다. 하지만 업을때 마다 앞으로 넘어지는 등 허당끼를 발산하기에 이른다.

-이 장면은 현장에서 완성된 애드리브로 두 배우의 재치가 돋보인 장면이다.

2.실제로 여러번 강하늘의 손가락 욕을 먹어야 했던 박서준

-박서준은 <청년경찰> 이후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강하늘이 손가락 욕을 하는 장면은 시나리오상에 있었는데, 강하늘이 애드리브로 가끔 손가락 욕을 날렸다고 언급했다.

-욕인데도 불구하고 박서준은 강하늘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화가 나기보다 웃겨서 참아야 했는데, 못 참았던 적이 몇 번 있었다."

라고 토로했다.

3.실제 경찰대학교에서 촬영되었나요?

극중 경찰대학교 배경은 2015년까지 사용하던 경찰대 옛 부지에서 촬영되었다. 실제 경찰 대학교는 현재 충남 아산시로 이전했다.

4.경찰대 기숙사에 트와이스 포스터가? 이를 본 트와이스의 반응은?

-극 중 경찰대 기숙사씬에서 벽과 책상에 트와이스의 포스터와 달력이 있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 트와이스 멤버인 지효와 정연히 극장에서 몰래 영화를 보다가 이 장면을 보고 너무 기뻐서 소리를 지를뻔 하다가 참았다고 한다.

5.너무 예뻐서 아이돌들 여친으로 이름알린 무명배우

-극 중 두 주인공을 움직이게 만드는 납치된 여성 윤정을 연기한 배우는 지금은 스타 배우로 성장한 모델 출신인 이호정이 연기했다. 이 영화는 그녀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첫 출연한 영화로 무려 5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영화상에서 그녀는 무명의 신인 배우였는데, 사실 그녀는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에 10대들의 아이콘으로 불린 스타였다. 2012년 16살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각종 패션쇼의 무대에 오르며 모델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게된다.

-이후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 지드래곤과 여러 콜라보레이션 CF와 화보를 촬영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드래곤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 때문에 '지드래곤의 그녀'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김형준, B1A4, K.WILL, 린, 지코, 어반자카파 등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되었고, 그룹 엑소(EXO)의 찬성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아이돌들의 여친'역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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