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송중기, 회귀→이성민 눈에 들었다.."이번 생은 기회" [★밤TView]

김나연 기자 2022. 11. 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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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의 송중기가 회귀한 뒤 이성민의 눈에 들었고, 이번 생이 자신에게 기회라고 생각했다.

19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윤현우(송중기 분)는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한 번, 또 진윤기(김영재 분)와 이해인(정혜영 분) 아들인 어린 진도준(김강훈 분)으로 회귀한 자신의 모습에 두 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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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의 송중기가 회귀한 뒤 이성민의 눈에 들었고, 이번 생이 자신에게 기회라고 생각했다.

19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윤현우(송중기 분)는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한 번, 또 진윤기(김영재 분)와 이해인(정혜영 분) 아들인 어린 진도준(김강훈 분)으로 회귀한 자신의 모습에 두 번 놀랐다.

진도준은 할머니 이필옥(김현 분)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필옥은 "누구긴 누구야. 순양가의 막내 아들 진도준이지"라고 답했다. 이에 윤현우는 현재 1987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내가 진양철 회장 일가의 막내? 말도 안 돼"라고 생각했다. 순양가의 진씨 일가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었던 그는 오직 진도준에 대한 기억만 없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1987년, 진양철의 자서전에서 읽은 일들이 실제로도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고 "모든 일들이 내가 알고 있는 그대로 일어나고 있어. 내가 살아온 과거의 시간 그대로 난 1987년의 대한민국에 와 있는 거야"라고 말했다. 그는 "오너 일가 중 내가 유일하게 알 수 없는 존재는 나, 4-2 진도준이다. 내가 진도준의 몸으로 살게 된 건 빙의일까. 아니면 시간 여행, 그도 아니면 환생. 어느 쪽인 걸까"라고 생각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의 아버지인 진윤기는 허락 없이 한 결혼으로, 진양철 회장에게 아들로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 진도준 또한 손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진도준은 김영삼과 김대중, 노태우의 대선 결과에 대해 예측했고, 진양철에게 대선 자금을 노태우에게 주라는 조언했다.

또한 KAL858기 폭파사건을 알고 있었던 진도준은 진양철이 관심이 있었던 반도체 사업을 활용해 그의 비행편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이에 진양철은 무사히 살아돌아왔고, 그는 진도준을 불러 "너 혹시 미래를 알고 있는 거 아니냐. 단일화가 깨질 것도, 노태우 후보가 당선될 것도, KAL기가 폭파될 것도 다 알고 있었다"라고 다그치듯 물었다.

이에 진도준은 "알고 있었습니다. 미래가 아니라 할아버지 마음을 알고 있었어요. 고래 싸움에 새우가 어부지리로 이기는 방법은 없습니다. 무모한 도전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저한테 퀴즈를 내신 거죠. 정답이 아니라 지지와 응원을 구하는 마음으로. 제가 알고 있었던 건 할아버지의 그 마음입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진도준은 진양철에게 돈이 아닌 땅을 달라고 말하는가 하면 "순양가에서 아무도 갖지 못한 걸 제가 가져다드릴게요. 서울 법대 합격증이요"라고 자신했고, 이에 진양철은 진도준을 손주로 인정했다. 진도준은 진 씨 일가를 바라보며 "내가 진 씨 일가의 가족이 된 이유. 여기 이 사람들 중에 나를 죽인 사람이 있다"라고 복수를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어린 진도준(김강훈 분)에서 성인 진도준(송중기 분)이 등장했고, 그는 진양철과의 약속으로 서울대 법대에 수석 입학했다. 그는 "빙의도, 시간 여행도, 환생도 아니다. 이번 생은 나에게 기회"라고 생각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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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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