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영호, 18기 정숙과 동상이몽 “너라고 부를게 VS 이성 NO”(나솔사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10. 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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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영호와 18기 정숙의 동상이몽이 시선을 끌었다.

10월 1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나선 남녀의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18기 정숙과 15기 영호와 데이트가 그려졌다.

영호는 "저는 18기 정숙님으로 추려졌다"라면서 18기 정숙과 19기 영숙 중 정숙으로 정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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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15기 영호와 18기 정숙의 동상이몽이 시선을 끌었다.

10월 1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나선 남녀의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18기 정숙과 15기 영호와 데이트가 그려졌다. 영호는 "저는 18기 정숙님으로 추려졌다"라면서 18기 정숙과 19기 영숙 중 정숙으로 정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또 그는 "'누나' 소리를 잘 못한다. 나이 듣고 진짜 깜짝 놀랐네. 대놓고 '너'라고 해도 되나? 호칭이 애매해서"라며 적극적인 직진 로맨스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이트 이후 영호는 "음식이나 분위기보다 중요한 건 '내 앞에 누가 있냐'이다. 제가 회를 못 먹는대도 횟집에 갔어도 좋았을 것'"라고 정숙을 향한 호감을 어필했다.

하지만 정숙의 입장을 조금 달랐다. 그는 "되게 편안한 분위기였다. 웃고, 떠들고 '친구' 같은 느낌의 데이트였다"고 선을 그어 눈길을 잡았다.

정숙은 "이 느낌이 편안하고 재밌으니까 '이게 맞는 건가 싶어서' 좀 더 많이 웃어보려고 했다. 이성적인 끌림보다는 친구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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