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시하자마자 2만 개 완판 화제의 '서울시 키링' 언박싱

5초 만에 긴급신고 가능! 이 귀여운 키링이 호신용품? 서울시 안심벨 '헬프미' 언박싱

지난해 연이어 발생했던
흉기 난동 사건들, 기억나시나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인 지하철역
쇼핑몰 등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 범죄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었죠

일련의 사건 이후 지금까지도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가
간간이 발생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이는 가운데,
최근에는 서울시에서 출시한
한 디바이스가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단순한 캐릭터 굿즈처럼 보이지만
엄연한 호신용품인 키링
서울시 안심벨 '헬프미'를
스브스뉴스가 입수해
언박싱 해봤습니다!


그 주인공,
얼마 전 서울시에서
시민들에게 보급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입니다
단순한 캐릭터 굿즈처럼 보이지만
엄연한 호신용품인 이 키링!
신청 개시 100분 만에
준비해 둔 물량 2만 개가
조기 마감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화제의 ‘서울시 안심벨’ 헬프미!
스브스뉴스가 입수해
언박싱해 보았습니다

먼저 박스를 살펴보면
서울시의 공식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 일러스트와
헬프미 이미지 컷,
그리고 QR코드가 있는데
이 QR코드 설명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이렇게 박스를 열면
귀여운 본체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디자인은 총 두 종류입니다
아까 박스에서 보셨던
해치와 소울프렌즈의
해치, 댕댕청룡이 키링화 되었네요
디자인도 꽤 귀여운데다가
탈부착이 용이한
카라비너 형태의 링이 있어서
가방이나 바지 등에
달고 다니기 좋아 보이고요
기기의 측면에는
충전이 가능한 C타입 포트,
후면에는 이 키링의
핵심인 기능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은 2개입니다
상단에는 ‘긴급신고’ 버튼,
하단에는 ‘플래시’ 버튼이 있는데요
위급 상황에 사용하려면
버튼 위치를 잘 기억해 놔야겠죠?
‘딸깍’하고 플래시 버튼을 누르면
앞면 LED에서 불빛이 나오는데
이게 조도가 꽤 높아서
방범용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해 보입니다

그래도 메인 기능은
역시 이 ‘긴급신고’ 버튼이겠죠
아까 박스에 있던 QR코드!
이 코드를 스캔하면
시가 운영하고 있는
‘안심이’ 앱을 다운받을 수 있게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로 이동됩니다

헬프미를 앱과 연동해 두면
이 버튼 하나만으로도
CCTV 관제센터, 인근 경찰에게
긴급 신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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