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돌아온 무스탕! 시사회 빛낸 포근한 무스탕 나들이룩


배우 오윤아가 무스탕 재킷으로 패션감각을 뽐냈다.

오윤아는 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윤아는 브라운 무통 재킷과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세련미 넘치는 시사회룩으로 각선미를 자랑했다. 나이가 무색한 우월한 몸매의 동안 미모가 돋보인다.

'무스탕'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무통 재킷은 안감으로 양털을 포함 다양한 퍼 소재를 활용한 힙한 디자인의 겨울 아우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오윤아를 비롯해 백지영, 하지원, 손연재, 기은세, 차예련, 이정현, 이윤미, 지우 등 셀럽들이 총출동했다.

영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은 오는 4일한다.

한편 올해 42세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또 영화 '미스매치'에서 오대환과 호흡을 맞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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