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비트코인 6만 달러 돌파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2024. 9. 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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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RB)가 4년 만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약 7천992만원)를 회복했다.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7일(현지시간) 4.5% 상승한 6만394.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소식이 들리면서 비트코인 강세가 계속됐다.

연방준비제도는 이날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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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상자산 프로젝트 공개도 호재…한 때 6만1천달러도 넘어

(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미국 연방준비제도(FRB)가 4년 만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약 7천992만원)를 회복했다.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7일(현지시간) 4.5% 상승한 6만394.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비트코인은 6만 달러에 도달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상 자산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 공개에 힘입어 한 때 6만1335.83달러까지 상승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소식이 들리면서 비트코인 강세가 계속됐다.

연방준비제도는 이날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하 폭은 최소 0.25%포인트 수준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연준은 18일 오후 2시(한국 시간 19일 오전 3시) 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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