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실시간 영어 번역…전세계와 통하는 서경

박동휘 기자 2026. 1. 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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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외국인 독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영문 뉴스 서비스도 본격 가동한다.

영문사이트(en.sedaily.com)는 하루 400~500건 가량 발행되는 본지의 모든 기사를 AI로 자동 번역해 전 세계 독자에게 실시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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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사이트 ‘en.sedaily.com’
‘AI Summary’선 주요쟁점 정리
주식정보 대화형 AI 챗봇도 도입
외국인 독자들을 위한 서울경제 영문 홈페이지 모습. AI가 본지 기사의 팩트와 어감을 최대한 살린 ‘스마트 번역’을 통해 하루 400~500건의 영문 기사를 전 세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외국인 독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영문 뉴스 서비스도 본격 가동한다. 단순 기계 번역을 넘어선 ‘스마트 번역’ 시스템이 핵심이다.

영문사이트(en.sedaily.com)는 하루 400~500건 가량 발행되는 본지의 모든 기사를 AI로 자동 번역해 전 세계 독자에게 실시간 제공한다.

각 기사에는 핵심 내용을 3문장 이내로 간결하게 요약하는 ‘AI Summary’와 주요 쟁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KEY TOPICS’ 기능이 적용돼 팩트와 어감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전달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맥락 정보도 자동으로 덧붙여 이해를 돕는다. 예를들면 ‘재벌’은 ‘chaebol(a large family-controlled conglomerate)’로 설명을 병기한다.

상장사의 경우 삼성전자(005930.KS), SK하이닉스(000660.KS)처럼 종목코드를 함께 표기하고, 원화 금액에는 달러 환산액을 제공해 투자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독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대화형 AI 어시스턴트도 도입했다. 이 챗봇은 독자가 현재 읽고 있는 기사의 맥락을 자동으로 인식해 맞춤형 응답을 제공한다.

기사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AI 버튼을 누르면 챗봇이 “기사의 핵심 시사점은 무엇인가”, “투자자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 등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해 한국 경제와 기업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한 외국인 독자도 기사 내용을 빠르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취약계층을 위한 ‘보이스 어시스턴트’도 탑재됐다. 화면 하단 버튼을 클릭하면 AI 음성 비서가 먼저 인사를 건네고, 이후 음성 대화만으로 뉴스를 소비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긴 텍스트에 거부감을 느끼는 젊은 세대까지 아우른다. 사용자가 질문하면 AI가 서울경제 뉴스 데이터베이스를 탐색해 맞춤형 기사를 음성으로 설명해준다. 아이콘은 포용성과 직관성을 고려해 ‘마이크’와 ‘귀’모양으로 디자인했다.

서울경제 영문페이지 내 보이스어시스턴트 로고(우측)를 클릭하면 AI 음성 비서를 통해 음성 대화만으로 뉴스를 소비할 수 있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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