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도 빨라야 이달 25일 받는다고?”…삼성, 로봇청소기 주도권 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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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선보인 로봇청소기가 대박 조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늘(6일) 기준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구매하면 빨라도 25일에야 제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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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흡입력에 CES서 화제
종단간 암호화로 보안 강화도
LG전자도 상반기께 출시전망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삼성전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mk/20260306154205024doeq.jpg)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이달 3일 정식 출시했다.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는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사전 판매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정식 출시까지 약 20일을 기다려야 제품을 받는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늘(6일) 기준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구매하면 빨라도 25일에야 제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출시 전 강력한 흡입력 시현 영상으로 CES 2026에서 화제를 모았다. 10㎏의 케틀벨을 들어 올리는 영상은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2026년형은 세부 사양에 따라 울트라·플러스·일반형 3개 라인업으로 출시됐으며, 울트라와 플러스 모델은 기존 대비 최대 2배 더 강력한 10W 흡입력을 갖췄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흡입력 테스트. [삼성전자]](https://t1.daumcdn.net/news/202603/06/mk/20260306154206389duwd.gif)
특히, 중국 로봇청소기 제품에서 우려를 샀던 개인 정보 유출 가능성을 상쇄했다. 신제품에는 로봇청소기로 촬영된 이미지나 영상 데이터를 기기 내에서 암호화해 서버가 공격받거나 사용자 계정이 탈취되더라도 개인 정보 유출을 막는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이 적용됐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흡입력과 위생 솔루션 등 로봇청소기가 갖춰야 할 핵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강력한 보안으로 고객의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K-로봇청소기”라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삼성전자만의 안심 서비스로 로봇청소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삼성전자]](https://t1.daumcdn.net/news/202603/06/mk/20260306154207795gdtl.gif)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가전 업계 양대 산맥을 이루는 LG전자도 이르면 올해 상반기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LG전자는 CES 2026에서 새로운 로봇청소기를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본체와 충전 거치대 모두에 스팀 기능을 적용한 ‘2WAY 스팀’ 기술을 적용했다. 자체 보안 솔루션인 ‘LG 쉴드’를 적용해 개인 정보 보호에도 만전을 기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은 중국계 로보락 제품군이 절반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약 20~30% 수준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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