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스 "트럼프 기소후 내 상품 주문쇄도" 즐거운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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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과의 성관계를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13만 달러(약 1억7000만원)를 받은 미국의 포르노 스타 '스토미 대니얼스'는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 후 자신의 상품과 사인에 대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인사이더가 31일 보도했다.
대니얼스가 지난 2016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으로부터 입막음용으로 13만 달러를 받은 것은 이번에 트럼프에 대한 기소가 이뤄진 것과 관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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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불륜 비공개 조건 입막음비용으로 1.7억원 받아 기소 불러
트럼프 기소 가능성 커지자 상품판매점 열고 홍보 열올려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과의 성관계를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13만 달러(약 1억7000만원)를 받은 미국의 포르노 스타 '스토미 대니얼스'는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 후 자신의 상품과 사인에 대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인사이더가 31일 보도했다.
본명이 스테파니 클리포드인 대니얼스는 트위터에 "여러분의 지지와 사랑에 감사드린다. 메시지가 쇄도해 일일이 답장을 할 수 없다. 내 샴페인을 엎지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팀스토미(#TeamStormy)에 상품과 자서전에 대한 주문도 쏟아지고 있다. 이 역시 고맙지만 배송까지는 며칠 더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대니얼스가 지난 2016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으로부터 입막음용으로 13만 달러를 받은 것은 이번에 트럼프에 대한 기소가 이뤄진 것과 관련돼 있다.
그녀는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말했는데, 코언은 2016년 대선 직전 이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대니얼스에게 13만 달러를 지불했다.
대니얼스는 지난 2018년 코언이 자신에게 돈을 건넨 사실을 인정한 이후 트럼프를 고소하고, 그를 거짓말장이라고 조롱해 왔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그녀는 자신의 서명이 든 사진과 달력, 의류 등의 상품을 판매하는 가게를 열고 홍보에 나섰었다.
뉴욕 대배심은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를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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