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0대 나이를 눈앞에 둔 중국 톱스타 장만위(장만옥, 59)가 새해를 맞아 과거 꽃다운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장만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뱀의 해 2025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과거 영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눈여겨볼 점은 한국 재개봉이 결정된 ‘화양연화’다. 왕가위 감독의 이 작품에서 장만옥은 차이나드레스의 정석을 보여주며 고혹미를 뽐냈다. 량차오웨이(양조위)와 함께 한 애틋한 연기를 여전히 추억하는 팬이 적잖다.

장만옥은 2004년 프랑스 영화를 끝으로 배우로서는 휴업 상태다. 단 한 번 영화 ‘핫 서머 데이즈’(2010)에 우정출연한 게 고작이다. 때문에 연예계 안팎에서 그의 영화계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가 여전히 나오고 있다.
1964년 홍콩에서 태어난 장만옥은 생일인 올해 9월 20일이 되면 꽉 찬 60세가 된다. 데뷔 이후 주가를 올리던 시절 부자들이 장만옥을 식사에 초대하기 위해 직장인 한 달 월급을 지불한 일화는 여전히 유명하다. 장만옥은 현재까지 미혼이다.
이윤서 기자 lys@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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