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죽전 대지산 '도시 숲'으로 힐링 명소화

황영민 2025. 11.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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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0.5억 들여 벚나무와 자작나무 비롯해 초화류 식재

[용인=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에 벚나무와 자작나무로 이뤄진 ‘도시 숲’이 탄생했다.

28일 경기 용인시에 따르면 죽전동 산23번지 대지산 자락에 조성된 도시 숲에는 사업대상지인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녹지활용 계약을 맺은 토지주와 협의해 등산로 구간에 벚나무 100주와 자작나무 160주가 식재됐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대지산 자락에 조성된 도시 숲.(사진=용인시)
사업대상 면적은 2만1085㎡(약 6378평)으로, 예산은 10억5000만원(도비 3억1500만원·시비 7억35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곳에 벚나무길과 자작나무 숲을 비롯해 수국과 맥문동 등 초화류도 식재해 다양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도 설치해 계절별로 특색있는 숲길을 조성해 시민이 쾌적하게 휴식하고,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도심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쉴 공간으로 조성하는 ‘도시 숲’ 계획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의 유지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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