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면 잠이 얕아지고 자주 깨는 일이 많아집니다. 수면제를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잠들기 전 몇 가지 습관만 정리해도 달라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오늘은 오늘 밤부터 바로 해 보실 수 있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다만 코를 심하게 골거나 자다가 숨이 막히는 느낌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잠들기 한 시간 전 조명 낮추기
밝은 빛은 잠을 부르는 호르몬이 나오는 것을 늦춥니다. 특히 천장의 형광등처럼 하얀 빛이 그렇습니다. 잠들기 한 시간 전부터는 스탠드 정도의 낮은 조명만 켜 두시기 바랍니다. 텔레비전이나 휴대전화 화면도 같은 이유로 줄이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녁 이후 카페인과 술 끊기
커피는 물론이고 녹차나 콜라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사람에 따라 여덟 시간 넘게 남아 있기도 합니다. 술은 잠이 빨리 들게 하는 대신 새벽에 자주 깨게 만듭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한 잔이 습관이 되셨다면 이것부터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기상 시간을 매일 같게 하기
잠이 부족하다고 늦잠을 자면 그날 밤 다시 잠들기 어려워집니다. 몸의 시계는 잠드는 시간보다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집니다. 주말에도 평일과 한 시간 이상 차이 나지 않게 일어나 보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십 분 정도 햇볕을 쬐면 훨씬 빨리 자리를 잡습니다.

조명 낮추기, 저녁 이후 카페인과 술 줄이기, 기상 시간 고정하기. 셋 다 며칠 만에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지만 이 주 정도만 지켜도 몸이 반응합니다. 잠들기까지 삼십 분 이상 걸리는 날이 계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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